OS 업데이트 끊긴지 어언 1년 반이 훌쩍 넘어가는 갤럭시탭 A (8.0 with S펜, 2019년 출시) 아직도 못 놔주고 있다. 삼성 태블릿 고질병이라는 액정 분리 현상이 시작돼 방금 순간 접착제로 응급 처치를 한 참이다. 하긴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도 약 4년 텀으로 출시하긴 했지. 그보다 삼성은 아직 고성능 미니 사이즈 라인업이 아예 없는 게 문제다. 혹시 갤럭시탭 S11를 폴더블로 내려는 걸까. 접으면 8인치, 펴면 11인치 뭐 이렇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