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일본 월세집을 알아보던 중 일본 소형 아파트만의 전형적인 주방구조를 접하게 되었다. 한국에선 생소한 동선이라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 가벼운 충격을 받았다. 예전에 가끔 상상하던 내 다음 집 구조랑 똑 닮아 있었다. 어차피 요리는 안 할 거라 주방 인테리어를 찾아본 적도 없건만 어쩌다 불현듯 상상하는 미래의 집들이 풍경은 뜬금없이 거실을 마주 보는 주방 구조였다. 그런 집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희한한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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